알아채기 어려운 임신 극초기 증상 미리 알아보고 대비해요.

알아채기 어려운 임신 극초기 증상 미리 알아보고 대비해요.

 

임신과 출산을 해보신 어머니 분들은 아시겠지만 임신 초기에는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서 신체적, 마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되며 이를 통해서 임신을 인지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제 경우에도 제 몸에서 보내는 시그널에 대해서 상당히 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여태 겪어본 적이 없었던 느낌의 아픔이 몸의 곳곳에서 느껴져 임신테스터기를 사용해 보고 임신 사실을 알고 말았어요.

저처럼 이런 일을 겪게 되는 분들이 많다보니 임신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미리 임신 극초기 증상들을 알아두면 더더욱 빨리 임신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하여 알려드리려 하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일단 그 서술하기 전에 임신 극초기란 어떤 시기를 말하는 것인지부터 말씀을 드려야 겠네요.

우선 임신의 기간은 전체 10개월로 태아가 산모의 뱃속에서 지내며 자라게 되고 기간에 따라서 초기와 중기 그리고 후기와 같이 세 단계로 나뉘게 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중에서 임신 초기는 보통 3개월 혹은 4개월 정도까지 보고 있으며 임신 극초기 기간은 1~6주 정도에 해당되고 있어요. 일단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임신의 극초기 증상은 생리 예정일에서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생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에요.

아무래도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도 멈추게 되다 보니 여러 여성분들께서 생리 주기를 확인해 보고 일주일 가량 늦어진다면 임신인지 아닌지를 의심하고 이를 확인하려고 하는 거죠.

제 친구들도 이로 인하여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경우가 너무도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생리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이상이 늦어진다고 해도 임신이라고 100퍼센트 확신을 갖기는 정말 어려워요.

아무래도 자궁의 발육부진이나 스트레스 혹은 난소의 이상으로 인하여 생리의 불규칙, 멈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기에 정확히 판단하려면 조금 더 지켜보거나 혹은 병원에 가보는 게 좋아요.

그리고 두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에는 감기 증상이 있는데 기초체온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는 임신의 경우 으슬으슬 추워지면서 감기몸살에 걸린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도 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이렇게 기초 체온이 내려가지 않은 채로 37도 정도의 미열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서 감기와 혼동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증상이 있어서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 가니 임신 극초기 증상 중 한 가지라고 하며 13~14주 정도까지는 이러한 일이 계속될 거라고 말을 들었어요.

또한 세 번째 임신 극초기 증상에는 피로감이 있는데요. 임신을 한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는 임신을 잘 되게 하는 역할을 하기에 지속적으로 나오게 돼요.

하지만 이렇게 호르몬이 나오게 되면 피곤함 또는 나른 함과 같은 증상을 얻게 되는 거죠. 그래서 자도 자도 잠이 오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현상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와 동시에 임신 극초기 증상에는 잔뇨감이 있는데 이는 방금 언급한 적이 있던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하여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 이렇게 몰린 혈액이 다시 방광을 누르면 자궁도 점점 커지게 돼서 소변이 평소에 비해서 더 많이, 더 자주 마렵게 돼요.

이러한 잔뇨감은 임신 극초기 증상이라 임신 초기에 존재하다가 중기에는 사그라들며 후기에는 점점 심한 형태로 다시금 나타나죠.

임신 극초기 증상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다양한 호르몬들이 나오게 되면서 분비물도 많아지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냄새가 없고 무색인 형태를 가지고 있고 만약 냄새가 나면서 흰색이며 끈적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이 동시에 들면 질염을 의심해야만 해요. 그리고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하게 가슴이 커지고 아파지는 임신 극초기 증상도 있는데 이 또한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것이며 유선이 발달하고 유두도 민감해지게 돼요.

빠르면 5주 차부터 입덧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메스껍거나 구토 증상이 있을 수도 있으며 더부어 식욕이 없고 어떠한 특정한 냄새가 역하게 느껴지면서 울렁거려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일이 생기곤 한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이런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을 겪곤 하는데 저 또한 이런 상황을 겪었고 많이 보하기 때문에 남 일 같지 않아요. 요즘은 남편분들이 남편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도 하고 사람에 따라 먹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여러 유형으로 입덧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고 계신다면 좋을 것 같고요.

이외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지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는 등의 현상도 있으며 이런 임신 극초기 증상은 사람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나타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안 나타날 수 있어요.

저 또한 아이를 가지게 됐을 때 겪었던 것도 있고 아닌 것들도 있었는데 증상이 너무 심각한 것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이렇게 임신 극초기 증상을 알아보게 되었으니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내용 참고하셔서 임신테스터기 이용 또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임신 소식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게 되시길 바라봐요.

이런 몸의 변화를 통하여 자신의 몸을 체크해 본다면 임신을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아실 수 있게 되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미리미리 정보를 챙기셔서 스마트한 엄마가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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